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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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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admin) 등록일 2011.10.11 조회수 1205
제목 [대한석탄공사] "산업화 일등공신 -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 재도약"
[대한석탄공사]
<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534761 >

대한석탄공사가 자체 청사를 짓고 원주혁신도시로 이전한다. 당초 건물을 임대해 이전할 계획이었으나 지난해 초 부임한 이강후 대한석탄공사 사장의 강력한 의지로 자체 청사를 신축해 이전하기로 국토부의 승인을 얻었다. 원주 출신으로 원주혁신도시 인근이 고향인 이강후 사장은 자체 청사를 신축하는 10개 공공기관들의 모범이 되기 위해 오는 11월 가장 먼저 기공식을 갖기로 하는 등 원주혁신도시 조기 건설에 앞장서고 있다. 이강후 대한석탄공사 사장을 만나 원주혁신도시 이전 계획과 대한석탄공사 해외개발사업, 비전 등을 들어봤다.



△대한석탄공사가 원주혁신도시로 신축청사를 짓고 이전하기로 결정됐다. 신축청사를 추진하게된 동기는.


▲ 이강후

대한석탄공사 사장
“공교롭게도 원주혁신도시가 들어설 반곡동 일대가 제가 태어나고 자란 곳입니다. 석탄공사는 1950년 우리나라 최초의 공기업으로써 혁신도시로의 이전을 새로운 기회로 삼고자 합니다. ”



△원주혁신도시로 이전하는 인원에도 변동이 있는지. 현재 추진상황은.

“해외개발 등 신규사업 추진으로 인해 원주혁신도시로 이전하는 인원도 당초 86명에서 105명으로 20여명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지난 9월 30일에는 LH공사와 부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이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신축이전으로 인해 공사비 200억원 가운데 40%는 지역 건설업체가 담당하게 됩니다. 신축청사 설계 입찰공고를 이미 내고 현상공모 중에 있으며 오는 11월에 심사해 평가를 거쳐 업체가 결정되면 12월에는 기본 설계에 들어갈 방침입니다.”



△석탄공사는 지역사회와의 교류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석탄공사는 2008년부터 횡성군 조항리마을, 양구군 배꼽마을 등과 1사1촌을 맺어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에는 원주시 반곡동 혁신도시 인근 노인 복지시설인 상애원에 대한 후원을 시작했고 12월에는 원주 열린지역아동센터와 ‘사랑의 울타리’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지난 5월에는 원주시 성황림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었습니다. 원주로 이전하게 되면 공기업으로써 지역사회 내에서 사회적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진행할 계획입니다.”



△혁신도시 이전과정에도 보여줬지만 평소 조직 운영에 있어서도 강한 추진력과 함께 현장 경영을 중시한다고 들었다.

“저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지론을 갖고 있습니다. 취임 후 본사의 업무보고도 받기전에 가장 먼저 현장 광업소를 찾은 것도 그 이유였습니다. 지난해 9월 석탄공사 창립이후 기관장으로써는 최초로 장성광업소에서 채탄작업을 했고 올해는 8월부터 저를 포함한 본사 전 임직원들까지 모두 현장 채탄작업을 하도록 했습니다.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더욱 효율적인 조직을 만들도록 저부터 앞장서 뛰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해 연말까지 전국 49개 연탄공장을 모두 순회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장과 공사 간에 핫라인을 설치하는 등 적극 소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석탄공사 60년 역사상 처음으로 해외 자원개발 사업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 현장 채탄작업을 하는 이강후 사장.
“저는 석탄공사가 국내에서의 석탄생산만으로는 경영개선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해외사업을 통해 석탄공사의 파이를 키워나가야 한다는 것이 바로 적자를 줄이고 경영을 개선해나갈 최선의 선택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몽골 누르스트 홋고르 탄광을 인수할 수 있었습니다. 누르스트 훗고르 탄광은 아직 본격 개발이 이뤄지지 않은 개발 초기단계 노천탄광으로 석탄공사는 이 탄광에서 올해 30만t 생산하고 시설투자와 함께 향후 100만∼200만t까지 생산량을 탄력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석탄가스화사업과 산림바이오에너지 개발 등 신성장동력 사업에도 진출하고 있는데.

“이미 국내 무연탄과 환경폐기물인 폐플라스틱을 혼합해 청정가스를 제조하는 기술개발에 성공해 최근 전남 화순광업소에서 실험설비를 마쳤습니다. 종전 석유를 사용할 때보다 비용은 30%가 절감되고 대기오염물질 배출은 거의 없습니다. 바로 환경문제와 에너지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석탄가스화 사업에 이어 현재 석탄공사에서는 바이오 에너지 사업 또한 추진 중에 있습니다. 석탄 채탄 과정에서 나오는 폐자원(폐목)을 활용, 산림 바이오 에너지를 개발해 친환경 에너지 기업을 구현해 나갈 계획입니다.”



△다음달이면 창립 61주년이 된다. 석탄공사 61년 역사에서 가장 의미있는 성과를 한 가지만 소개한다면.

“석탄공사는 1950년 11월 1일에 설립됐습니다. 석탄공사는 우리나라 산업화와 근대화의 일등공신입니다. 석탄공사는 60여년간 우리나라 유일의 부존 자원인 석탄을 1억8000만t 이상 생산해 국민들에게 공급했고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설립목적을 충실히 수행했습니다. 만약 석탄이 없었다면 전쟁 후 전력생산을 못하고 공장도 돌아가지 못했을 겁니다. 우리 광산근로자들의 땀과 희생으로 우리나라의 눈부신 산업 성장에 기여한 점이 가장 큰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올해 꼭 이루고 싶은 과제가 있다면.

“저는 석탄공사도 석유공사처럼 석탄분야의 글로벌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그럴 능력이 충분하다고 봅니다. 석탄은 석탄공사가 제일 잘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몽골 홋고르 탄광을 교두보로 삼아 제2, 제3의 몽골 탄광을 확대 개발하고 인도네시아, 러시아 등 석탄공사의 역량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해외개발 등 대한석탄공사의 비전에 대해 설명을 부탁드린다.

“해외개발은 현재 우리 직원 4명이 파견돼 현장 숙소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생산에 차질없이 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몽골에서의 새로운 투자기회뿐만 아니라 올해 안에 인도네시아 등 다른 국가로 진출을 확대하는 등 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입니다.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에너지 공기업’으로서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국내 석탄수급 안정과 확보를 추구함과 동시에 미래성장 기반을 구축해 석탄공사 직원들에게 희망을 보여주는 것이 앞으로 제가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원주/김기섭


◇이강후 사장 프로필
△1953년 원주시 반곡동 출생 △원주 봉대초교, 원주중·고, 강원대 법학과 졸업, 고려대 행정학박사 △행정고시 22회 합격 △산업자원부 석탄산업과장, 전력산업과장 △산자부 무역조사실장, 중소기업청 기획관리관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전문위원 △지식경제부 우정사업정보센터장 △저서 ‘한국의 벤처산업 발전론’, ‘새로운 성장동력, 대체 에너지’

출처 : 강원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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