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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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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admin) 등록일 2012.03.20 조회수 707
제목 혁신도시 신청사 착공 줄줄이 연기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559099

상반기로 예정됐던 강원원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의 신청사 착공 시기가 대부분 하반기로 연기될 전망이다.

원주시에 따르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지난해 12월 원주시로부터 건축허가를 받은데 이어 한국광물자원공사도 최근 원주시에 건축허가를 신청하는 등 신사옥을 짓기 위한 절차를 서두르고 있다.

또 도로교통공단과 대한적십자사도 경관심의와 교통개선대책 심의 등 각종 심의를 끝내고 조만간 원주시에 건축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당초 지역에서는 올 봄부터 신사옥 신축에 나설 것으로 예상됐던 이들 기관들이 4·11 총선을 이유로 신축 공사 일정을 한두달 연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들 기관들의 청사 착공이 지연되는 이유가 선거 일정이 아닌 에너지효율 1등급 심의 지연과 혁신도시내 입주 부지 조성 지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다.

에너지 효율 1등급 심의의 경우 국토부가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따라 전국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들이 청사를 신축할 때 에너지효율 1등급으로 설계하고 에너지관리공단의 심의를 받도록 했다. 한국광물자원공사와 도로교통공단도 청사 착공을 위해 에너지관리공단에 신청사 에너지 효율 등급 심의를 의뢰했으나 에너지관리공단측에 이같은 심의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심의 결과 통보까지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때문에 두 기관의 신사옥 착공도 7월 이후로 연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특히 건축허가까지 받은 한국보훈복지공단은 지난해 원주시립복지원 이전이 늦어지면서 신사옥 착공이 연기된데 이어 이번에는 LH와 국방부간 ‘군사시설 이전사업 합의각서’ 체결이 지연지면서 착공시기를 아예 7월 이후로 잡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도 LH와 국방부간 합의각서가 체결되고 부지 조성이 끝난 뒤에나 청사를 지을 수 있는 실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에너지 효율 등급 심의가 에너지관리공단에 접수되면서 업무가 크게 늘었지만 이를 심의할 수 있는 직원들은 부족해 심의기간이 길어지고 있다”며 “일부 공공기관은 6월 착공의사를 보이고 있지만 외부 여건 때문에 지연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원주/김기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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