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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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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admin) 등록일 2012.03.23 조회수 739
제목 “지역인재 채용 세부계획 없어 불만”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559839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원주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2개 공공기관들이 22일 원주 연세대 원주캠퍼스에서 지역인재 채용설명회를 가졌다.

그러나 지역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설명회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일반적인 채용 계획을 설명하는데 그쳐 지역인재 우선채용제도 도입 등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이날 오후 12개 공공기관 인사담당자와 강원도내 대학생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인재 채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공공기관 인사 담당자들은 해당 기관을 소개하고 강원원주혁신도시 이전 추진현황, 인재상, 2012년 채용 계획 등을 학생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등 8개 공공기관 인사 담당자들이 밝힌 올해의 채용 규모는 모두 900여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들 공공기관 모두 지역인재를 채용하는 방법이나 채용 규모 등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아 지역 대학생들로부터 불만을 샀다.

연세대 원주캠퍼스에 다니는 박 모군(27)은 “지역인재 채용설명회라는 말을 듣고 구체적인 채용정보를 얻기 위해 왔지만 일반적인 채용 계획만 설명해 솔직히 실망했다”며 “이전기관들이 신규 인력을 채용할 때 지역거주 인재를 일정 비율 의무적으로 채용하는 방안이 제시돼야 한다”고 말했다.

강릉원주대 졸업반인 이 모양(22)은 “이번 설명회에 와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지만 실제 공공기관에 취업까지는 벽이 높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공공기관들이 지역의 대학이나 연구소 등과의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지역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방안도 추진됐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채용설명회는 지역이전 공공기관과 해당 지역주민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며 “다음 채용설명회 때에는 실질적인 지역인재 채용방안이 발표될 수 있도록 각 기관에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원주/김기섭 kees26@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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